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경남도의회, 생애 첫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지수 의장 등 도의원·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기부 동참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착한 기부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김지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강덕출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김지수 의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애 첫 재난지원금의 보람있는 기부와 착한 소비 확산으로 하루빨리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 국민들 중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는 자발적 기부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