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LPGA 투어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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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16개 대회 연속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JLPGA 투어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19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됐던 니치 레이 레이디스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LPGA 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막전부터 16차전 니치 레이 레이디스까지 16개 대회가 연속으로 취소됐으며, 오는 7월2일로 예정됐던 시세이도 아네사 레이디스 오픈까지 총 17개 대회가 취소된 상황이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30억 원을 걸고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및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도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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