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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라디오쇼' 박명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NO, 기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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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의사를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패널 김태진이 퀴즈 코너를 진행했다.

특히 박명수는 '라디오쇼' 청취자들에게 오늘(12일)이 '간호사의 날'이라고 밝히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주시는 의료진께 감사하다. '간호사의 날'인 만큼 병원에서 의료진 분들을 만나면 감사하다고 인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퀴즈에서노 코로나19 관련 문제들이 등장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5부제에 관한 문제가 나온 것이다.

박명수는 "저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할 거다.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 기부가 되지 않나"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앞서 박명수는 코로나19 마스크 가격 폭등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터.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힌 박명수를 향해 '라디오쇼' 청취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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