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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미교,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유기견 후원 "평소 꼭 실천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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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가수 미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종신 '좋니' 답가여신으로 유튜브 1000만뷰로 이름이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교가 '선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2일 가수 미교의 소속사 KC엔터테인먼트 측은 "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미교의 단독 콘서트 Come With 薇 'GYO'의 콘서트 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동물권 단체 CARE 측도 "미교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대중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먼저 자신의 이번 단독 콘서트 수익의 전액 기부 의사를 우리 협회 측에 직접 연락해왔다. 뜻깊은 동참과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교는 "이번 콘서트는 제가 평소에 꼭 실천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인 유기견 후원의 일환으로 내 콘서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구매해주실 티켓은 100퍼센트 전액 유기견 돕기로 쓰여질 예정이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심신 해소와 더불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버려진 소외된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유기견 등을 위해 기부금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교는 현재 '미칠듯 사랑을 하고'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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