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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안양지역 기관·단체 '고용위기 극복' 공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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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양시 관내 각종 기관 및 단체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안양 기관·단체들 '일자리 안녕한 안양' 공동선언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시는 12일 오전 시청에서 최대호 시장, 김선화 시의회 의장,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상호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종갑 IBK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장, 박기준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및 각 기업체·소상공인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안녕한 안양'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각 기관 및 단체는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고용안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시행,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 등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때이지만 일할 기회가 있어야 삶에 희망이 있고 경제가 회복할 수 있다"며 각 기관 및 단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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