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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도심이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뿌옇다. /문호남 기자 muno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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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11일 24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87㎍/㎥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11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cleanair)'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서울 앱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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