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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체로 맑지만 황사 불청객…경기·강원 일부에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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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세먼지 내려앉은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가 짙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수도권·광주·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전북·전남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오전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도권과 충남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악화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에서 전날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점차 남동진하면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6도, 인천 10.7도, 수원 10.2도, 춘천 10.8도, 강릉 16.1도, 청주 14.0도, 대전 14.4도, 전주 14.0도, 광주 14.0도, 제주 16.8도, 대구 18.4도, 부산 17.0도, 울산 17.5도, 창원 16.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아침에 짙은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가 1㎞ 미만인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상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 사고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남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1∼2.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w/weather/today.d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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