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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수조 원대 '비궁' 핵심 기술, UAE로 흘러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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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과학연구소 기밀 유출 사건 단독 보도 이어갑니다. 유출된 기술 가운데 국산 유도로켓 '비궁'의 핵심 기술도 포함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수조 원대 가치로 평가되는 기술입니다. 지난해 퇴직한 연구원이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지금은 아랍에미리트의 대학 연구소로 이직해있는 것으로 군과 수사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동식 발사 차량에 최대 36발을 장착해 쏠 수 있는 국산 유도로켓 '비궁'입니다.

여러 표적을 동시에 쫓아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미 국방부 성능 테스트를 통과해 해외 수출길도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