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강 교육감이 받을 예정인 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에 지급하는 100만원이다.
강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강 교육감은 정부 차원의 고위공직자 월급 30% 반납 운동에 동참해 1천300만원을 기부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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