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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상] 유은혜 "학교, '감염병 안심 공간' 만들 것"…개학 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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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확산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오는 13일로 예정된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학교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최근 유흥시설 집단 감염으로 등교 개학을 앞둔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실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정부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위험 요인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