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묘지 환경정화 |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기념행사 지원 대책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국립 5·18민주묘지 주변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 정비, 녹지 정비·제초작업, 특별방역 등을 하고 진입로·주요 도로의 보도와 도로조명을 점검한다.
19일까지를 특별 청소 기간으로 정해 국립 5·18민주묘지 주변과 시가지를 정비한다.
민족·민주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구묘역 방역과 환경정비를 하고, 15일에는 구청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이 추모탑을 참배한다.
북구는 5·18 40주년 기념 영화 '낙화잔향' 배포 등 자체 추모 행사도 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주·인권·평화의 상징인 5·18을 기념하는 크고 작은 행사가 북구에서 열리는 만큼 행사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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