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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승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더 어려운 곳에 신속히 쓰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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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드림팩토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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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승환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승환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더 어렵고 절실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쓰이길 바라고 믿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라는 글과 함께 기부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승환이 긴급재난지원금 40만원 전액을 기부한 내용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승환은 앞서도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 시 전액 또는 일부 기부 의사를 표시하거나 수령 후 기부하면 된다. 또는 3개월 이내에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을 시 자동으로 전액 기부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때 1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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