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대탈출3' 아차랜드 살인사건 범인은 학교폭력 피해자…실종자 구하고 탈출 성공(종합)

헤럴드경제 전하나
원문보기
서울 / 17.5 °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대탈출3' 방송캡쳐

tvN '대탈출3' 방송캡쳐


'대탈출3' 멤버들이 아차랜드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고 마지막 실종자를 구해 탈출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에서는 마지막 실종자를 구하고 탈출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귀신의 집에서 세 번째 피해자를 통해 단서를 얻은 후 멤버들이 잠겨진 분장실에 창문을 통해 진입했다. 그리고 피해자 박서진을 발견했다. 단서를 찾아보던 신동은 "업는데요?"라며 단서를 찾지 못했다. 이어 분장실을 둘러보던 김종민은 "이게 거울쪽에 뭐가 없나?"라며 거울에 입김을 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함께 거울을 살펴보던 유병재가 해골 문양을 발견했다.

신동이 우주비행선 안에 있는 피해자 나여리를 발견했다. 유병재는 "손에 뭘 들고 계신다"라고 말했고, 신동은 "이 분이 우리한테 되게 큰 단서를 줄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단서에 대해 추리하던 중 갑자기 경찰의 무전기가 울렸다. 신동은 "그 사람이 실종 됐다 연락이 안 된다. 여순경 님이 아차랜드에 순찰 간다고 했는데 그래서 경찰들이 여기로 오려는거 같은데"라고 무전 내용을 요약했고, 강호동은 "이 남자가 나쁜 사람이다. 여경을 여기로 유인하려는거다"라고 추리했다. 이어 멤버들이 빠르게 단서들을 찾아나섰다.

바이킹에 진입한 신동이 조PD의 카메라를 발견했다. 바이킹에서 여섯 번째 실종자 진지혜로 부터 유병재는 손목에 있던 시계를 통해 "살해 시각을 우리가 유추할 수 있을거 같다. 살해 시각이 아마 1시 12분"라고 추리했다. 이어 홀로 생각에 잠겨있던 피오는 "형 1시 12분. 112"라며 범인이 경찰이라고 추리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멤버들이 범인은 100% 경찰이라고 확신했다.


이후 멤버들이 지하실로 진입했지만 지하실의 문도 잠겨 있었다. 이에 카메라를 다시 살펴보던 신동은 또 다른 지하실을 발견했다. 신동은 "문을 세개나 찾았는데 다 잠겨있다고?"라며 "우리 지금까지 해온거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다. 피오는 "이거 노래에 뭐가 있나?"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38000원 부가세"라고 외쳤다. 이어 유병재는 "주제가 속 나오는 숫자들을 다 더하는건가?"라며 주제가를 다시 들어보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주제가를 통해 비밀번호를 알아내 잠겨있던 숙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강호동이 옷장에서 명찰이 뜯기고, 핏자국이 묻어있는 경찰 제복을 찾아냈다. 또 피오가 옷장 속 작은 문에서 나무상자 하나와 열쇠 꾸러미를 발견했다. 그리고 나무상자에 있던 가스총에 사용법을 확인했다.

사건 조사를 위해 나왔다는 경찰은 "저랑 같이 서에 가주셔야 될거 같다. 목격자 겸 용의자로 지목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서로 가주셔야 한다"라며 멤버들을 감옥에 가두려고 했다. 가스총 암호 '삼겹살'에 김동현이 가스총을 쐈다. 교환 일기장에 들어있던 수학여행 기념사진에 김종민이 "여자 경찰인가 보다"라고 범인이 여자 경찰일수 있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혐의 없음 증거 불충분으로 처벌 받지 않은 가해자들에 여자 경찰이 8년전 사건을 복수하는 거라고 추리했고, 여자 경찰의 이름이 피해자에게 얻은 단서의 이름 조지훈이었던 것.


멤버들이 아직 살아 있는 피해자를 찾아 나섰다. 지하실에서 단서라고 생각하던 그림 뒤에 비밀 암호 문자가 있었고, 비밀번호를 푸는데 성공했다. 이어 멤버들이 기절한 실종자을 구하고 탈출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