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클럽발 감염확산에 등교 재연기?…유은혜 "여러 가능성 열어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학부모 불안 고조…등교 미뤄달라 청원에 15만여명 동의

교육부 "역학조사 결과 지켜봐야…화요일 이전에 발표"



(세종·서울=연합뉴스) 이효석 이재영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세를 보이면서 사흘 뒤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할 등교수업이 1~2주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3 등교수업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이 발생해 선생님과 학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우려가 깊은 것을 안다"면서 "정부도 역학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위험성 정도 등 여러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