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더불어시민당 대변인은 10일 두 당선자와 관련해 "제명 관련 윤리위는 지난 8일 오후 2시에 결정했고, 오는 12일 오전 최종 제명 확정 최고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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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당선인은 원래 소속정당이었던 기본소득당, 조 당선인은 시대전환으로 각각 둥지를 옮긴다.
이로써 더불어시민당의 총 비례대표 당선인 17명 가운데 14명이 남게 됐다. 더불어시민당은 앞서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양정숙 당선인을 제명한 바 있다.
더불어시민당은 오는 12일 민주당 중앙위원회, 이튿날인 13일에는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민주당과 합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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