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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돌아온 이청용 · 이적생 맹활약…울산 4대 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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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청용 선수가 11년 만에 K리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울산의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무관중 경기 탓에 환호는 받지 못했지만 오른쪽 날개로 나선 이청용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고 영리한 움직임으로 선제골에 발판을 놨습니다.

전반 7분, 이청용이 상주 수비수를 끌어내며 측면에 공간을 만들었고 김태환이 이 틈으로 절묘하게 찔러준 공을 주니오가 정교하게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