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구두친서를 통해 "중국은 북한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북한의 필요에 따라 힘이 닿는 한 방역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중앙TV가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나는 북중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신시대 북중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도록 이끌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두친서는 앞서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중국의 방역 성과를 높게 평가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한 답신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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