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프로골프 KLPGA

[KLPGA 프리뷰] 국내 개막전 무관중 경기..온라인으로 즐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KLPGA 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를 하는 KLPGA 챔피언십 기간 동안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KLPGA 챔피언십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KLPGA 투어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올해 첫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으로 2020시즌을 개막한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대회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지 않아 직접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없다. 이에 KLPGA 투어는 갤러리 없는 무관중 경기로 열리지만, 골프팬이 집에서도 KLPGA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KL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출전 선수를 응원하는 ‘#너의플레이를응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시태그를 달고 응원하는 선수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선수가 댓글 중 하나를 뽑아 참여자에게 사인볼을 증정한다. 또 가장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은 선수는 대회 기간 중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KLPGA 공식 블로그에선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KLPGA 공식거리측정기인 보이스캐디 T7을 증정한다. 또 카카오톡채널에선 KLPGA 공식 캐릭터인 케이와 버디를 활용해 신규 제작한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명에게 배포하고, 경기를 시청하는 인증샷을 찍은 뒤 ‘#KLPGA챔피언십보는중’, ‘#코로나극복대한민국파이팅’의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대회 기간 중인 14일부터 16일까지는 제12대 KLPGA 홍보모델 선수와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인 모자를 준다.

이와 함께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전원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 의료진을 응원하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모자 또는 옷에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