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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검찰업무 혁신' 논의하는 회의체 신설…윤석열 주재

연합뉴스 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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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검찰업무 혁신' 논의하는 회의체 신설…윤석열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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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대검찰청이 검찰업무 혁신을 위한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회의체인 '대검 혁신과제 추진회의'를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회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재한다. 구본선 대검 차장검사와 각 부장(검사장급), 사무국장, 기획관, 과장 등이 참석한다.

기존 검사장들과 과장급 검사들이 참여하는 공식 회의인 '확대간부회의'와 유사한 형태지만, 주요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첫 회의는 오는 14일 오후 5시 8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방안'과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일선청 업무시스템 구축' 등 2가지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대검은 이 같은 회의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열 계획이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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