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1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 LG화학 공장 화학물질 누출 참사는 주민이 모두 잠든 7일(현지시간) 새벽 3시께 하얀 안개 같은 가스가 마을로 밀려들면서 시작됐습니다.
거리에는 사이렌이 울리고 있었고, 비틀거리며 거리로 나선 사람들은 곳곳에서 쓰러졌고 소나 개 등 동물들도 여기저기에서 쓰러졌는데요.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심지어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벗어나려다가 정신을 잃고 넘어지거나 배수로에 빠져 숨진 이도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로이터·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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