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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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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선수, 남자 미니투어 대회서 23명 중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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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 선수인 장타자 마리아 파시(22세·멕시코)가 남자 미니 투어 대회에서 23명 가운데 15위에 올랐습니다.

파시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에서 열린 문라이트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쳤습니다.

이틀 합계 6오버파를 기록한 파시는 출전 선수 23명 가운데 1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1위는 합계 7언더파의 테드 스미스(미국)로 우승 상금은 1천300달러(약 160만 원)입니다.

이번 대회 코스 전장은 7천363야드였습니다.

올해 열린 네 차례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코스 전장이 가장 길었던 대회는 게인브리지 LPGA의 6천701야드였습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파시는 2019시즌 드라이브샷 비거리 282.2야드로 2위, 이번 시즌 292.7야드로 1위를 달리는 장타자입니다.

첫날 1라운드에서 7오버파로 부진했던 파시는 2라운드에서는 1언더파로 선전했습니다.

지난해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서 준우승한 파시는 이후 프로로 전향했고, LPGA 투어에서는 지난해 US오픈 공동 12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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