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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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8일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부산시 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의회 예결특위가 이번에 심사할 제 2회 추경예산안은 부산시가 요구한 1조50억원 규모다.
추경예산안은 국비 포함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9천574억원과 동백전 6% 캐시백 100억원, 구·군 조정교부금 1천136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계와 소득보장을 위해 이번 추경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부산시의회 구경민 예결위원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 돼 시민 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출구조조정과 경상경비 절감, 지방채 발행 등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재원을 마련한 만큼 재정건전성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경예산안은 예결특위를 거쳐 오는 1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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