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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문 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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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할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면서 “기부 방식은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2인 가구인 문 대통령 가구에 지급될 지원금은 60만원인데, 이를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강 대변인은 “어딘가에서 읽은 글이 공감이 가 전해드린다”면서 “기부는 돈 있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마음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원금 기부를 독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제혁 기자 jhj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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