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월물은 전장보다 57센트(2.3%) 낮아진 배럴당 23.9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25달러(4%) 내린 배럴당 29.72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459만 배럴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740만 배럴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주간 휘발유 재고는 예상과 달리 316만 배럴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20만 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정제유 재고는 전주보다 952만 배럴 급증했다. 시장이 예상한 310만 배럴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