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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소속 의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의회 의원들부터 나눔 운동에 솔선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기부에 동참한 의원은 강기석·김태영·김영선·김옥수·고경애·윤정민·강인택·박영숙 의원 등 8명이다.
다른 의원들은 각자 다른 방법을 통해 기부할 의사를 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석 서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돼 있는데 우리 구 소속의원들이 선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좀 더 생활이 어려운 사람한테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 시작 날짜로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 기부’로 간주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단계에서 기부 의사를 밝힐 수도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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