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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우탁의 탁견] 김정은 '컴백장소' 인비료공장과 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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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북한 땅은 참 묘합니다. 한반도 남쪽과 달리 "지하자원의 보물고"(조선신보 보도)라고 불립니다.

북한은 광물자원 매장량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있어 정확한 자료는 얻기 힘들지만 대략 전 국토의 80%에 광물자원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봅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16년 추정한 자료를 보면 금 2000t(세계 6위), 마그네사이트 60억t(세계 3위)이 매장돼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골간 물질인 희토류가 골고루 있다고 하고, 질 좋은 철을 노천에서 캐는 광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