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사업은 약 7억 원 규모로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유가족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약 13만명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만 전사자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 검사를 위해 약 3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현재까지 약 4만여 명의 유가족이 유전자 시료 채취해 동참했다.
마크로젠은 유가족 약 3천명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 전사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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