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시의원, 5급 이상 공무원 등 제외
(사진=자료 사진/ 박종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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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재난지원금을 6일부터 지급한다.
삼척시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은 전 시민 1인당 20만원이다. 대상은 지난 3월 1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으로, 6만5천여 명에게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다만 지급대상 기준일 이후 타 시·군 전출자와 사망자, 외국인, 삼척시의원, 삼척시 5급 이상 공무원은 제외된다.
삼척시는 1차로 이날부터 9일까지 집중적으로 직접 지급하며, 1차에 미지급된 재난지원금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이번에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오는 7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력하지만 재난지원금으로 시민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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