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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토)

익산서, 대테러예방과 생활속 거리두기 홍보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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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장운합기자=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5월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테러발생 시 피해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주요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대테러 안전 활동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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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은 익산시 평화동에 위치한‘익산공용버스터미널’를 방문하여 방호시설과 화재예방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5월6일부터 시작되는‘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이번 예방활동은‘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과‘테러취약시설 안전 활동에 관한 규칙’에 의거, 다중이용시설의 테러방지를 위한 조치사항의 이행상태, CCTV설치 및 안전대책 수립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로 지정하고 관리중인 홈플러스, 롯데마트, 익산역, 이마트, 공용버스터미널 총5개소다.

점검에 나선 경찰은“현재 다중이용시설 등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적어져 이전의 상황과 비교하면 한산한 상황이지만, 테러예방을 위한 시설개선과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의 예방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고, 곧 시행될‘생활 속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감염예방수칙에 대한 홍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성재 경찰서장은“코로나19사태가 조금씩 안정화 되는 상황에서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며“익산경찰서는 대테러활동과 코로나예방활동을 병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방역에 협조해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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