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최강창민,장성규/사진=민선유기자, 본사DB |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이유부터 최강창민, 다비치 등 수많은 스타들의 어린이날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으며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는 아이유는 지난해에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올해에도 이어진 것. 특히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미 3억원이 훨씬 넘는 금액을 기부한 상황임에도 어린이날을 기념한 선행은 여전해 더욱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한 스타들은 여럿 있다. 최강창민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5,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110명에게 긴급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강창민 역시 어린이날 뿐만 아니라 아동을 위해 꾸준히 기부했던 인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멤버일 정도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던 최강창민은 올해 어린이날에도 선행에 앞장섰다.
다비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9 다비치 콘서트'의 MD 사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협력시설 아동의 재능 지원 및 퇴소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비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부 취지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다비치,소유진,솔비/사진=민선유기자, 본사DB |
또한 장성규는 6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그는 이에 대해 오늘(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가 생겼고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이 있다.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자. 어린이날을 맞아 다짐했던 마음을 작은 실천으로 옮긴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예준이가 태어나서 아빠와 함께 한 첫 발걸음이 이번 기부이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솔비는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을 보육원에 기부하는 뜻깊은 일을 했으며 소유진은 품의약품안전처 공익광고 수익금 전액을 연세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강다니엘 팬들도 뭉쳤다. 강다니엘 팬들은 서울 송파구의 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센터,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의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정서적 성장을 위한 컬러링북을 전달했다.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까지 영향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많은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한 해 어린이날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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