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제공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장성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6천만 원 기부를 한 소감과 함께 아동 학대 기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5일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저를 가장 화나고 슬프게 했던 기사입니다"라며 '3살 딸 하루종일 때려 죽게 한 20대 엄마, 1심 15년형'이라는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하준이를 만난 이후로 아이 관련 기사에 마음이 더 쓰이더군요. 우리 아이들에게 저런 끔찍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그러던 중 그토록 원했던 둘째가 생겼고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이 있습니다"라며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자' 어린이날을 맞아 다짐했던 마음을 작은 실천으로 옮깁니다"라고 어린이날을 맞이해 6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기사 헤드라인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예준이가 태어나서 아빠와 함께한 첫 발걸음이 이번 기부이길 원합니다. #어린이날 #하준아 #예준아 #사랑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성규는 MBC 예능 '끼리끼리', Mnet 예능 '로드 투 킹덤'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장성규 인스타그램 전문
최근 저를 가장 화나고
슬프게 했던 기사입니다
하준이를 만난 이후로
아이 관련 기사에 마음이
더 쓰이더군요
우리 아이들에게 저런
끔찍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그토록 원했던 둘째가 생겼고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이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자
어린이날을 맞아 다짐했던 마음을
작은 실천으로 옮깁니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예준이가 태어나서 아빠와 함께 한
첫 발걸음이 이번 기부이길 원합니다
#어린이날
#하준아 #예준아 #사랑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