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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아이유·최강창민·다비치·솔비…어린이날 빛나게 만든 기부천사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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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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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스타들이 기부 릴레이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과 조손가정 아이들의 학습비,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를 이어온 아이유는 지금까지 8억 원이 넘는 금액을 쾌척했다.

같은 날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역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5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110명에게 코로나19 긴급 생계비로 지원된다. 아이유와 마찬가지로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인 최강창민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멤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늘(5일)도 기부 행렬은 계속됐다. 가수 다비치가 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콘서트 수익금을 쾌척한 것.

다비치는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9 다비치 콘서트'의 MD 사업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협력시설 아동의 재능 지원 및 퇴소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도 7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보육원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행렬에 동참했다.

솔비는 최근 자신의 작품과 한정판 에디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며 목표 금액의 1000%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솔비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 경동원에 관련 수익금을 기부했다.

솔비는 지난 2014년부터 해당 시설에서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후원금은 시설 내 아이들의 복지와 학습에 쓰일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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