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일반 개원을 했을 때보다 아직은 위험수준을 낮추면서 방역상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지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서 “학교 개학에 따른 여러 가지 제반 상황 등을 같이 살펴보면서 위험 분석과 필요한 방역상의 조치를 좀 더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현재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률은 57%로 절반 이상을 기록 중이다. 위험은 분명히 있지만 아직 완전 개원을 했을 때보다는 그 위험성이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김 1총괄조정관은 “어린이집의 경우에 학교에 비해서 더 낮은 연령대의 어린이들, 특히 영아들도 이용을 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각별한 조치들이 필요하다”면서 “영유아들이 조부모, 할머니, 할아버지 등과 접촉빈도가 더 높을 가능성 등등도 염두에 둬야한다”고 부연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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