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미세 먼지와 불볕더위를 줄이는 생활환경 숲 2곳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4억원을 투자해 이달 말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과 망상∼노봉 굴다리 등 2곳에 1만㎡ 규모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
단풍나무, 낙우송, 사철, 남천 등 7천200여 그루를 심고,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보행 매트와 벤치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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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 조성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
4억원을 투자해 이달 말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과 망상∼노봉 굴다리 등 2곳에 1만㎡ 규모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
단풍나무, 낙우송, 사철, 남천 등 7천200여 그루를 심고,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보행 매트와 벤치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잡초 제거와 관수,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 숲 조성으로 도시의 균형 있는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미세먼지와 폭염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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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 조성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5/05/AKR20200429132000062_01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