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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탈북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남북통합문화센터'의 홈페이지((https://uniculture.unikorea.go.kr)가 4일 개설됐다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지역 주민과 탈북민이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다. 2018년 4월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됐으며 238억원의 건립비용이 투입됐다.
홈페이지에서는 요리 강좌, 탁구 강좌, 음악 강좌, 유튜브 창작 강좌 등과 같은 취미 강좌와 평화체험교육, 상담 치유 그리고 '남북생애나눔대화'등 소통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시관, 통합문화체험관, 평화통일도서관, 장난감 대여소 등 지역주민과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살펴볼 수 있다.
통일부는 "남북통합문화센터가 남북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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