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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울산시]울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해울이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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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일부터 7월3일까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상담을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는 기존 시정 관련 상담기관인 ‘해울이 콜센터’를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로 전환해 긴급재난지원금에 관한 상담을 한다.

전담 콜센터는 기존 상담인력(9명) 이외에 6명의 전문 상담사를 추가로 선발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에 관해 교육한 후 현장에 배치한다.

경향신문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상담사들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 지급수단, 신청방법, 지원금 사용방법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콜센터 이용은 울산지역번호(052)와 120을 누르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긴급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챙길 것”이라면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콜센터를 통해 확인한 뒤 꼭 정해진 기간에 지원금 지급신청을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울이콜센터는 기존 시정 관련 상담도 병행하고 있지만, 시본청 업무와 관련한 상담을 제외하고 상수도·차량등록·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업무상담은 관할 사업소로 착신 전환된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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