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건강 이상설이 돌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재가 확인된 데 대해 "건강하게 돌아와 기쁘다"고 밝혔다.
3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그가 돌아온 것, 그리고 건강한 것을 보게 돼서 기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복귀에 대해 직접 환영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날인 2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가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한 지 하루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글과 함께 김 위원장의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과 관련해 준공식 테이프를 직접 끊는 장면, 관부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행사에 많은 군중이 참석한 모습을 상공에서 찍은 장면 등이 담긴 사진 3장을 올린 다른 이의 트윗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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