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방송은 "언론의 관심사는 비료공장이 북한의 고질적 식량 부족에 도움을 줄 지보다 김 위원장의 재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지금 북한 주민들에게는 식량 문제가 지도자의 부재만큼이나 중요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간 더타임스는 "김 위원장이 비료공장을 택한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면서 "북한은 만성적인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데, 비료는 봄 모내기 철 쌀의 생산량 제고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지난 20일간 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지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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