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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진출' 수현, 영어공부 비법 공개 "CNN 항상 틀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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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모노튜브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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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수현이 자신의 일상을 담은 인생 첫 브이로그를 전격 공개했다.

국내와 해외를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인 배우 수현이 베일에 싸여 있던 일상과 취향을 가득 담은 브이로그 시리즈물 '수현입니다'를 2일 최초로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업로드된 수현의 브이로그 1편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수현이 자신만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짜는 모습과 함께, 반려견 두부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라이프를 선보여 남다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수현입니다' 1편에서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할리우드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수현의 영어 공부 노하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영어 공부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름의 조언을 준비했다"는 수현은 "대학 시절부터 영자 신문과 원서를 읽는 것을 생활화해왔고, 현재도 집에서 CNN 채널을 항상 틀어놓아 귀를 열어두는 편"이라며 영어가 일상이 된 삶에 대해 전했다.

'미드'를 시청하면서 시도할 수 있는 공부법도 전수했다. "관심 있는 드라마의 자막을 켜놓고 보는 걸 습관화하고, 인상 깊은 표현을 적어두거나 따로 연습해 응용하면 실제 회화에 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효율적인 원서를 찾기 위해 방문한 서점에서도 수현의 '꿀팁'이 이어졌다. 영문 매거진을 구입해 취향에 맞는 기사와 인터뷰를 찾아 읽어보거나, 사설을 정독하며 자신의 주관을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 마지막으로 "들고 다니기 가벼우면서도 알찬 정보가 많다"며 영문 여행책 보기를 추천, 다양하고 현실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수현의 인생 첫 브이로그 '수현입니다'를 기획, 제작한 모노튜브 측은 "그간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수현의 쾌활하고 건강한 성격이 잘 드러나는 시리즈물"이라며 "수현이 요즘 푹 빠져 있는 관심사와 '특급 지인' 절친들이 총출동, 또래 여성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영상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수현입니다'는 2일을 시작으로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업로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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