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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응급실로 찾아온 길고양이의 사연에 많은 이들이 뭉클해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터키 매체 T24 등 외신들은 이스탄불의 한 병원에 나타난 어미 고양이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의료진들은 특별한 환자를 맞이했습니다. 삼색 무늬를 가진 고양이가 새끼를 입에 물고 응급실로 들어온 겁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새끼의 건강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고, 의료진들은 어미가 도움을 청하러 왔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새끼를 수의사에게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습니다. 그동안 어미에게는 따뜻한 우유와 먹을 것을 주고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그런데도 어미는 새끼가 옮겨지는 곳으로 함께 따라다니며 새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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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현재 어미와 새끼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ozcanmerveee' 트위터)
조도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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