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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 손호준 나이에 "이제 서로 존중하자"→차승원 "호준 씨"

헤럴드경제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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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 손호준 나이에 "이제 서로 존중하자"→차승원 "호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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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삼시세끼 어촌편 5' 캡쳐

tvN='삼시세끼 어촌편 5'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유해진과 차승원이 막내 손호준의 나이에 깜짝 놀랐다.

1일 첫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는 유해진·차승원·손호준, 일명 '손이 차 유' 3인방이 여객선도 다니지 않는 외딴 섬에서 유쾌한 힐링 섬살이를 시작했다.

이날 차승원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텃밭과 주방부터 살폈다. 이후 차승원은 익숙하게 고무장갑을 착용, 무를 깎기 시작했다. 유해진은 이런 차승원에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자리가 잡혀 가는 느낌" 칭찬을 던지기도.

한편 손호준은 차승원의 지시에 따라 쪽파를 찾아 나섰다. 유해진은 보조일에 열중한 손호준에 주목, "호준이가 몇 살이냐." 나이를 물었다. 이어 손호준이 서른 일곱 살임을 알게 된 유해진은 깜짝 놀라 "이제 서로 존중하고 그러자. 차 선수도 예전처럼 그러면 안 된다." 말했는데. 이에 차승원은 "호준 씨 앞에 그거 잘 좀 벗겨 달라." 갑작스레 예의를 차리며 맞장구쳐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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