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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만들어봤자 수출할 나라 없어요"…문 닫는 공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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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수출 주력 업종들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자동차 산업의 경우, 수많은 부품회사들도 줄줄이 비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관련 업체들이 밀집해있는 인천 남동공단에 김혜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입주한 인천 남동공업단지.

대낮인데도 가동을 멈춘 업체들이 쉽게 눈에 띄고, 공장을 임대한다는 현수막도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