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하루아침에 잃은 막내아들과 사위…"가슴 찢어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막내 아들이 보낸 약, 어떻게 먹나" 목메인 父

<앵커>

그제(29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숨진 38명 가운데 지금까지 37명의 영정과 위패가 합동분향소에 자리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희생자 1명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참사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노동자들을 위한 날인 오늘, 5월 1일이 어느 때보다 더 슬픈 날로 남게 됐습니다. 노동절인 오늘 8시 뉴스는 일터에서 세상을 떠난, 이천 화재 희생자들의 이야기부터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