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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미용만 하면 '으르렁?'…보호자 훈육으로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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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은 털이 자라 눈을 찌르거나, 피부병이 생길 우려가 있어서 미용을 해줘야 하는데, 미용기 소리에 놀라거나 낯선 환경에 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방법으로 강아지를 다루는 미용사가 있습니다.

Q. 훈육 미용이 뭔가요?

[성문수/훈육미용사 : 훈육미용사란 건 사실 말 그대로예요. 훈육과 미용을 더한다 거든요. 미용을 꼭 해야 되는 친구들이 있는데 바닥에 털이 긁히게 되고 그러다 보면 털이 순식간에 엉켜버려요. 피부병이 생긴단 거예요. 강아지들은 미용을 왜 해야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 행동을 했을 때 보상이 주어질 거야라는 걸 합쳐서 훈육 미용을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