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예산 배분계획안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능하면 지원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또, 지자체에서도 지원금 지급을 위해 필요한 대응 추경을 신속하게 편성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등을 상세하게 홍보하고, 지원금 사용기한과 사용지역 그리고 업종 등에 대한 안내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전 국민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유례없는 대규모 사업이라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으로 국민 생계에 보탬이 되고, 침체된 내수도 살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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