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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美 실업수당 청구 3천만 건…'거리두기 종료'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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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미국에서는 실업자 수도 급격히 늘어 지난 6주 동안 3천만 명이 실업수당을 신청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경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연방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더 연장하지 않고 종료하기로 했는데, 혼란은 여전합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2008년 이후 최악을 기록한 미국에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악재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