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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시공사 대표 무릎 꿇고 사과…유족 "대책 얘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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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류창고 시공사 대표가 오늘(30일) 희생자 가족들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과했습니다. 어쩌다 사고가 난 것인지, 안전 관리는 제대로 했는지 이런 설명은 없이 죄송하다는 말만 하다가 5분도 안 돼서 빠져나갔고, 이에 가족들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참사가 일어난 이천 물류창고 시공사 건우 대표 이 모 씨는 오후 2시쯤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이 모여 있던 모가 실내체육관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