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법안 본회의 통과 |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회가 29일 밤 본회의에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지연되면서 차수를 변경했다.
국회는 30일 새벽 중 본회의를 다시 열어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오후 11시 전체회의를 열고 12조2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앞서 본회의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관련한 절차를 규정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등이 처리됐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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