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29일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를 보지 못했다. 오늘 보고할 어떤 정보도 없다"며 "우리는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북한의 상황을 좀 더 광범위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내부에는 기근, 식량 부족이 있을 실질적 위험이 있다"며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이는 북한의 궁극적 비핵화라는 우리의 임무에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기근 위험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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