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현역에서 은퇴한 전태풍 선수가 3대3 농구로 인생 2막을 시작했습니다. 전태풍은 은퇴 후 방송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선수 생활을 같이했던 이동준-이승준 형제의 꾐으로 3대3 농구팀에 합류했습니다. 불혹의 나이에 체력은 예전만 못하지만, 프로 생활 때와는 또 다른 '즐거운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3대3 농구 데뷔를 앞둔 전태풍 선수의 모습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전경배 / 편집: 박정회)
박진형 작가,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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